인요한 "국민 섬기고파…기회 꼭 달라"

2024-04-05 11:1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4·10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전 서울 여의동주민센터에서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진심으로 국민을 섬기고 싶다. 기회를 꼭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인 위원장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주민센터에서 당 비례대표 후보들과 사전투표에 참여한 후 기자들과 만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말씀대로 한 번만 기회를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尹 대통령-전공의 대표 만남에는 "첫 단추 잘 끼워져"

4·10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전 서울 여의동주민센터에서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10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전 서울 여의동주민센터에서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진심으로 국민을 섬기고 싶다. 기회를 꼭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인 위원장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주민센터에서 당 비례대표 후보들과 사전투표에 참여한 후 기자들과 만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말씀대로 한 번만 기회를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부터 너무너무 중요한 선거가 시작된다. 정도와 반칙을 가르는 선거”라며 “상대가 지금까지는 발목 잡고 일을 못하게 했는데 의석을 많이 주셔야 우리가 일을 한다”며 이번 사전투표에 의미를 부여했다.

인 위원장은 “국민의미래 후보들은 평범하지만 전문성을 갖고 있고, 더 나아가 우리는 정치(인) 후보는 아니다”라며 “제발 나와서 투표해달라.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상 의석수와 관련해 “겸손하게 (지지를) 호소해야 하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면서도 “20석은 훨씬 넘으리라 장담하고, 30석 이상 주면 정말 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35분간 만난 것과 관련해 그는 “첫 단추가 아주 잘 끼워졌다”며 “아마 (협상이) 곧 타결되지 않을까”라고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