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얼티브'가 햇반과 맛밤을 활용한 고단백 음료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햇반' 브랜드를 활용한 ‘얼티브 프로틴 쌀밥맛’은 국내산 쌀분말을 사용해 고소하고 담백한 밥맛을 구현했다. 맛밤을 활용한 ‘얼티브 프로틴 밤맛’은 국내산 밤페이스트를 넣어 달콤하고 고소한 밤 향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 측은 두 제품 용기에 햇반과 맛밤 디자인을 활용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2종은 이달부터 전국 편의점과 CJ더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편의점에서 2+1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9일에는 G마켓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할 계획이다.
윤재권 CJ제일제당 얼티브 브랜드 팀장은 "단백질 시장이 다양화하면서 맛은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신제품은 익숙한 맛을 색다른 형태인 식물성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