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결식 우려 아동 위해 2억원 상당 제품 지원

2024-07-23 16:4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정길근 CJ제일제당 부사장(완쪽부터),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정재현 미정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호프 푸드 팩 착수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현 미정 대표이사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결식우려 아동 지원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그동안 CJ제일제당으로부터 받은 도움을 사회에 되돌려주는 나눔의 선순환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정길근 CJ제일제당 부사장은 "협력업체들과 함께 호프 푸드 팩을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형 사회공헌 모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글자크기 설정
왼쪽부터 정길근 CJ제일제당 부사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정재현 미정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호프 푸드 팩 착수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정길근 CJ제일제당 부사장(완쪽부터),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정재현 미정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호프 푸드 팩 착수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협력업체 미정당과 함께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호프 푸드 팩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식사를 해결해주는 캠페인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억원 상당의 햇반 컵반·비비고 국물요리·스팸 등을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는 급식이 없는 방학이나 주말 등에 맞춰 총 2000명의 결식우려 아동에게 제품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과 20년간 협력해온 미정당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할배쌀국시 2종 등을 기부한다.

정재현 미정 대표이사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결식우려 아동 지원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그동안 CJ제일제당으로부터 받은 도움을 사회에 되돌려주는 나눔의 선순환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정길근 CJ제일제당 부사장은 “협력업체들과 함께 호프 푸드 팩을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형 사회공헌 모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취약계층을 위한 푸드뱅크 기부, 식생활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먹거리를 전달하는 나눔냉장고 사업,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윌스토어 등을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