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오는 5일 서울시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신원식 장관 주관으로 유엔사회원국 주한대사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최초로 개최된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 정례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 정례화를 포함한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 간의 다양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이 논의된다.
신 장관은 행사에서 오랜 기간 유엔사에 근무하며 대한민국의 안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전역하는 장병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