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김풍은 자신의 SNS에 "미치겠다하하하하하하하하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풍은 송하윤과 조병규가 주연으로 출연하기로 한 드라마 '찌질의 역사'의 웹툰 원작자다. 학폭 의혹으로 한차례 몸살을 앓았던 조병규에 이어 송하윤까지 같은 의혹에 휘말리자 '찌질의 역사' 방영에 차질이 생긴 것.
이미 2022년 8월 촬영을 마친 '찌질의 역사' 측은 셀럽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공개 시점은 미정인 상태"라는 입장만 밝혔다.
한편, 송하윤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학폭을 제보한 피해자 A씨의 주장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계속해 추가 학폭 의혹까지 나오면서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