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IT 인재 양성 '탄력'

2024-04-02 14:2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원광대학교, 다산그룹과 함께 IT밸리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남민우 회장은 "익산시, 원광대학교와 체결한 협약은 지역 IT 인재들에게 더 나은 교육과 근무 환경 제공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혁신 추구와 지역사회 기여를 중요한 가치로 삼아온 다산그룹은 ㈜다산소프트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 동반 성장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다산그룹과 원광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익산시가 IT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글자크기 설정

다산그룹 자회사 다산소프트 개소…원광대·다산그룹과 IT 인재 양성

다산그룹 자회사인 ㈜다산소프트가 2일 옛 청년센터 청숲에서 기업설명회와 현판식을 진행했다사진익산시
다산그룹 자회사인 ㈜다산소프트가 2일 옛 청년센터 청숲에서 기업설명회와 현판식을 진행했다.[사진=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원광대학교, 다산그룹과 함께 IT밸리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옛 청년센터 청숲 2층에 설립된 다산그룹 자회사인 ㈜다산소프트가 2일 기업설명회와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시장, 최종오 시의회 의장, 박성태 원광대 총장, 남민우 다산그룹 회장, 이민호 ㈜다산소프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시청에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 이어, ㈜다산소프트로 자리를 옮겨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다산소프트 설립을 통해 각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IT 인재 발굴·육성,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중 ㈜다산소프트는 자동차 내부의 다양한 전자 시스템을 제어하고, 통합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통신 시스템 등 자동차의 안전·편의·연결성 향상에 기여하고, 트렌드에 발맞춘 차세대 소프트웨어 개발로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는 것이다.

남민우 회장은 “익산시, 원광대학교와 체결한 협약은 지역 IT 인재들에게 더 나은 교육과 근무 환경 제공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혁신 추구와 지역사회 기여를 중요한 가치로 삼아온 다산그룹은 ㈜다산소프트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 동반 성장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다산그룹과 원광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익산시가 IT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옛 청년센터 청숲 2층은 ㈜다산소프트로, 1층은 청년창업 지원센터로 창업 교육과 멘토링 지원기관, 투자운용사 거점으로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