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딸기 우량묘 생산 기반 구축

2024-04-01 16:2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은 딸기 농가의 육묘 구입비 절감 및 우량 딸기묘 공급 확대를 위해 우량묘 생산 시범사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기존 하우스를 활용해 고설벤치 육묘시설, 고온예방 시설, 포트육묘 시설 등을 지원해 신품종인 홍희 딸기묘(대과종)와 함께 설향 딸기묘 등 10만주를 생산해 농가에 우선 공급하고 외부에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이같은 사업을 통해 고랭지란 지역 특성상 육묘시 고온에 따른 병해충 발생 억제와 품질 좋은 건전 묘를 만들 수 있고, 조기 꽃눈분화를 유도해 딸기육묘 재배에 적합한 만큼, 양질의 육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올해 시범사업 3개소에 1억6000만원 투자

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딸기 농가의 육묘 구입비 절감 및 우량 딸기묘 공급 확대를 위해 우량묘 생산 시범사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딸기재배 농가 대부분이 타 지역에서 딸기묘를 구입해 오고 있으며, 구입한 묘가 고온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과 늦은 꽃눈분화 등으로 딸기 생산이 늦어지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여름철 고온 및 이상기온으로 딸기묘 품질이 좋지 않거나 가격이 계속 상승해 올해는 묘 1주당 800원까지 올라가 농가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군은 시범사업 대상으로 3개소, 0.3ha를 선정하고, 사업비 1억6000만원을 투입해 양질의 딸기 묘목 생산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기존 하우스를 활용해 고설벤치 육묘시설, 고온예방 시설, 포트육묘 시설 등을 지원해 신품종인 홍희 딸기묘(대과종)와 함께 설향 딸기묘 등 10만주를 생산해 농가에 우선 공급하고 외부에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이같은 사업을 통해 고랭지란 지역 특성상 육묘시 고온에 따른 병해충 발생 억제와 품질 좋은 건전 묘를 만들 수 있고, 조기 꽃눈분화를 유도해 딸기육묘 재배에 적합한 만큼, 양질의 육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소상공인의 경쟁‧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진안군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3년 이상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영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장당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50%이며, 최대 지원 한도는 600만원이다. 

올해는 총 16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8개소가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업체, 휴·폐업 업체, 최근 5년 이내 사업 군 보조금을 지급 받은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