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지난 26일 환경부 주관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BBP)’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김용학 사장은 “탄소중립 및 친환경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부산도시공사도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데 힘을 모으겠다”면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학 사장은 챌린지를 이어나갈 다음 주자로 부산연구원 신현석 원장,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용우 센터장을 지목했다.
부산도시공사, 전직원 대상 ‘찾아가는 재무정보 교육’ 실시
부산도시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작년 회계 결산 결과와 올해 매출 전망 등을 공유하는 ‘찾아가는 재무정보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 회계 부서 관리자와 담당자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각 부서를 방문해 결산 정보와 거시 경제 상황 등을 전달하고, 이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기별로 이뤄지는 해당 교육은 신뢰성 있는 재무 정보의 적기 제공을 통해 임직원의 업무추진 과정과 주요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공사는 해당 교육 내용을 통해 2024년 추정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 자료 등을 공유하고, 향후 업무 진행 과정에서 주요 재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세무 자료를 제작·배포하고 매월 뉴스레터 발송하는 등 내부 직원의 회계·세무지식 함양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부산시설공단 등 유관 기관과 회계·지출시스템에 대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전산 시스템 고도화에도 힘쓰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신뢰성 있는 재무 정보의 적기 제공, 재무마인드에 기반한 사업관리를 바탕으로 정밀한 업무추진을 통해 공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도시공사, 오시리아 도로확장공사 안전시공보고회 개최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오시리아 테마파크 주변 도로확장공사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단지사업처장을 비롯해 업무담당자, 건설사업단, 시공사 등이 참여한 이번 보고회에는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공종별 안전사고의 유형과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등이 논의됐다. 특히 당사교 재가설에 따른 교량 공사 과정의 유해 위험 요인과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번 도로확장공사는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앵커시설인 오시리아역사와 테마파크 주변 도로신설, 확장을 통해 단지 내 교통흐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공사로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안전은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최고의 가치”라며, “이번 안전시공보고회를 통해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사업 준공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장은 겸임 안전관리자 배치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별도 인건비를 계상해 전담 안전관리자를 배치한다. 또한 주요 공종에 대한 촬영 등 동영상 기록 관리를 도입해 부실공사 방지, 품질‧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감성적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BMC 힐링트럭 행사 진행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1일 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택건설현장을 대상으로 ‘BMC 힐링트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BMC형 감성적 현장복지 시스템 도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뜻밖의 꽃샘추위로 모두가 지친 오후, 공사 직원들은 푸드트럭과 함께 현장 근로자들을 찾아 커피, 차 등 소정의 음료와 기분 좋은 휴식을 선물했다.
이날 제공된 음료 컵홀더와 홍보물에는 간단한 응원 문구와 안전 메시지가 포함됐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배려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의 다국적 언어로 물품을 제작해 더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에코 18·19·20BL 공공분양주택과 시청 앞 행복주택, 일광지구 4BL 통합공공임대주택 등 총 5개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힐링 트럭 행사에는 근로자 1450여 명이 적극 참여해 그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공사가 제공하는 음료 덕분에 같이 일하고 있는 동료들과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안전한 건축물이 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행사를 통해 공사와 현장 근로자가 직접 소통하고, 근로자를 위한 응원과 안전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며 “앞으로도 다양한 감성적 현장복지 시스템 도입으로 근로자의 기본권 및 업무효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