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개최

2024-03-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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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평택시는 제79회 식목일 맞아 통복천 일대에서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시민·기업·단체가 만드는 숲속의 평택시를 위한 참여의 숲을 확대할 방침이며 2025년에는 오성면의 농업생태원에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민관공협의체 구성 경기 평택시는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민대표, 평택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이루어진 '민관공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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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의 중요성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 마련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민관공협의체 구성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제79회 식목일 맞아 통복천 일대에서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도시숲 시민학교(1‧2기), 평택시 시민정원사, 원평동 행복정원단, 평택시새마을회, 평택역 SK뷰 어린이집, ASML,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대한적십자 평택나눔봉사회, 평택시조경협의회 등 시민과 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소나무와 에메랄드그린 등 1만여 주의 나무가 식재돼 통복천 일대에 생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종철 부시장은 “기후 위기를 막을 백신은 나무와 숲”이라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및 숲·정원을 조성하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도시녹화운동을 활성화해 도시숲 가꾸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시민·기업·단체가 만드는 숲속의 평택시를 위한 참여의 숲을 확대할 방침이며 2025년에는 오성면의 농업생태원에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민관공협의체 구성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민대표, 평택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이루어진 ‘민관공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 6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선정된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평택시 지제동‧신대동‧세교동‧모곡동‧고덕면 일원 453만㎡에 3만 3000가구가 공급된다.

평택시는 토지수용에 반발해 구성된 비대위들과 여러 차례 논의해 왔으며 그 간 요구사항인 △사업반대 및 환지사업 요구 △주민과 소통 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 △간접보상 확대 △이주자택지 등의 위치 협의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포함한 정당한 보상과 재정착 방안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민관공협의체’를 구성했다.

‘민관공협의체’는 향후 격월마다 1회로 정례화해 개최할 계획으로 사전에 제출된 안건에 대해 기관별로 검토한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민관공협의체 구성으로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생계 대책과 재정착 방안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며 “평택지제역세권이 평택시를 대표 할 수 있는 도시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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