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7월 개관 예정인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구 I-CAN 플랫폼)의 운영을 맡길 기관을 선정하고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낸다.
25일 군포시는 최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약칭 청플)의 민간위탁 기관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기관 선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19일 민간위탁 기관으로 ‘한세대학교’를 선정했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청년들이 날개를 달고 비상한다는 의미로 지난해 9월 청년공간 명칭 공모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1월 그 명칭을 확정했다.
하은호 시장은 “청년공간 플라잉을 기반으로 민간위탁 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군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라며 "기자재 구입, 세부 운영계획 등을 수립해 일정에 맞춰 개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