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전북 동부권 스마트팜 거점으로 '발돋움'

2024-03-19 15:2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동부권의 스마트팜 거점지로 발돋움할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착공식이 19일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서 열렸다.

    군에 따르면 이날 착공식에는 최훈식 군수,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 이종섭 군의회 부의장, 농업인 단체 등 주요 내빈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의 첫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지난 2022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는 총 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돼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 3개 동과 스마트팜 지원센터 등 총 8.2ha의 규모로 올해 말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 글자크기 설정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착공…8.2ha 규모로 올해 말까지 조성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착공식이 개최됐다사진장수군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착공식이 개최됐다.[사진=장수군]
전북 동부권의 스마트팜 거점지로 발돋움할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착공식이 19일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서 열렸다.

군에 따르면 이날 착공식에는 최훈식 군수,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 이종섭 군의회 부의장, 농업인 단체 등 주요 내빈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의 첫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지난 2022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는 총 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돼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 3개 동과 스마트팜 지원센터 등 총 8.2ha의 규모로 올해 말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팜 온실 3개 동은 4.0ha 규모로, 스마트팜 온실에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김제·고흥·밀양·상주) 수료생에게 우선적으로 입주의 기회가 주어지며, 장수군 내 청년 농업인 또한 입주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팜 지원센터는 2층 건물 내 사무실, 다목적실, 교육실 등일 들어서 청년 농업인의 교육, 경영, 데이터 수집·분석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년농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전북의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여기에 청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관련 영농기술 확보와 임대 농장 운영 기회를 제공해 농업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청년 농촌 유입 효과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이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도록 착공식에 참석한 많은 관계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