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 오픈AI CEO, 국내 스타트업 10개사 손잡는다

2024-03-17 14:3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와 협업을 진행할 국내 스타트업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중기부와 오픈AI가 합의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중기부와 오픈AI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지원한 스타트업 220개사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예선을 진행했으며 스타트업 14개사가 예선을 통과했다.

  • 글자크기 설정

중기부, 미국 오픈AI 본사서 매칭데이 개최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와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혁신실장 국내 스타트업 대표 등 참석자들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Open AI 본사에서 열린 ‘K스타트업  오픈AI 매칭데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와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혁신실장, 국내 스타트업 대표 등 참석자들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오픈AI 본사에서 열린 ‘K스타트업 & 오픈AI 매칭데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와 협업을 진행할 국내 스타트업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오픈AI 본사가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K-스타트업&오픈AI 매칭데이 인 US’ 행사를 지난 14일(현지시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중기부와 오픈AI가 합의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중기부와 오픈AI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지원한 스타트업 220개사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예선을 진행했으며 스타트업 14개사가 예선을 통과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와 더불어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임원진들도 참석했다.
 
오픈AI 임원진은 예선을 통과한 국내 스타트업 14개의 현장 발표를 토대로 △마리나체인 △와들 △클라이원트 3개사에 ‘잠재력상(Most AGI Potential Award)’을 수상했다.
 
중기부는 오픈AI의 평가 결과와 지원 사업 참여 요건을 종합해 2024년도 오픈AI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10개사를 선정했다. △에이슬립 △클라이원트 △디케이메디인포 △마리나체인 △넥스트페이먼츠 △나인와트 △런코리안인코리안 △튜링 △와들 △위레이저다.
 
선정된 10개사는 중기부로부터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2억원을 받는다. 오픈AI 서비스 이용을 위한 크레딧, 전문가 멘토링과 컨설팅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기부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기술 개발 역량 향상과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오픈AI와 같이 각 업계를 선도해나가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