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여성창업자 글로벌 수출 역량 키우기 나선다

2024-03-17 14:1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여성창업자가 특화 업종에서 수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돕기 위한 '여성기업 전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포함한 여성창업자 중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큰 창업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홍보와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17일 중기부에 따르면 기존에 여성 창업 지원이 내수 중심이었다면 '여성기업 전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은 여성창업자가 특화 업종에서 수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

  • 글자크기 설정

'여성기업 전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선보여

사진중기부
[사진=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여성창업자가 특화 업종에서 수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돕기 위한 ‘여성기업 전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포함한 여성창업자 중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큰 창업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홍보와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17일 중기부에 따르면 기존에 여성 창업 지원이 내수 중심이었다면 ‘여성기업 전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은 여성창업자가 특화 업종에서 수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
 
먼저 1000팀을 대상으로 수출 실무 교육을 실시한 뒤, 수출 가능성이 큰 70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70팀 중 20팀에는 홍보 지원, 10팀에는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재경 중기부 기업환경정책과장은 “지난 2021년 여성창업경진대회 대상을 받았던 로보아르테가 최근 수출과 투자유치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여성창업자가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