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현장점검 통해 해양사고 예방과 공직기강 확립 강조

2024-03-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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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지방해양경찰청(치안감 김성종)은 14일 관할 일선 부서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봄철 해양사고 예방과 대비·대응태세 점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진행되었다.

    김성종 청장은 동해항 해상교통관계센터(VTS)와 묵호파출소를 방문하여 선박교통안전과 해양사고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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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파출소, VTS 등 찾아 해양사고 예방 및 공직기강 확립 강조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왼쪽이 묵호파출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있다사진동해해경청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왼쪽)이 묵호파출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있다.[사진=동해해경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치안감 김성종)은 14일 관할 일선 부서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봄철 해양사고 예방과 대비·대응태세 점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진행되었다.
 
김성종 청장은 동해항 해상교통관계센터(VTS)와 묵호파출소를 방문하여 선박교통안전과 해양사고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동해해양경찰 전용부두와 정박 중인 경비함정을 방문하여 부두시설과 장비, 무기·탄약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김성종 청장은 "3월은 기온 상승으로 인해 선박 활동이 증가하고 안개가 빈번한 시기로, 해양사고 예방과 대비·대응태세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과 4월 총선일정 등으로 인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과 주요 비위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해양사고 예방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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