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소아·청소년(0~18세)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이 해당된다.
응급환자로 고창지역 의료기관에서 전북 내 및 광주권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된 경우 응급차량 이용 경비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이송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고창군보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덕섭 군수는 “취약계층 응급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골든타임 유지로 군민의 생명 안전성 보장과 응급의료서비스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13일 군에 따르면 5인(복지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정신건강복지센터, 로컬잡센터)으로 구성된 맞춤형 복지상담실이 연말까지 고창군 문화터미널 내에서 진행중이다.
상담실에서는 복지, 보건, 정신건강,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창 문화터미널 상담실은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매월 첫째 주 3일에 진행되며, 휴일인 경우에는 8일로 변경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로,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