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서울 편입 지속해 추진한다"

2024-03-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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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구리시 서울 편입을 계속 추진하자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백 시장은 "구리시 서울 편입은 더 이상 구리시가 작은 위성도시가 아닌 자족 도시로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구리시민이 염원하는 만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 시장은 이날 서울 시내버스 노선 확대를 통한 구리시 교통개선 방안과 서울-구리 기후동행카드 도입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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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추진 입장 재차 확인'

백경현 구리시장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인천광역시 송동 켄벤시아에서 열린 GTX-B노선 건설 사업 착공 기념식에서 만나 구리시 서울 편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GTX-B노선 건설 사업 착공 기념식'에서 만나 구리시 서울 편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구리시]

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구리시 서울 편입을 계속 추진하자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7일 구리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이날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GTX-B노선 건설 사업 착공 기념식'에서 오 시장을 만나 이런 입장을 확인했다.
두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 편입과 관련해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해서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확인했다고 시는 전했다.

백 시장은 "구리시 서울 편입은 더 이상 구리시가 작은 위성도시가 아닌 자족 도시로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구리시민이 염원하는 만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 시장은 이날 서울 시내버스 노선 확대를 통한 구리시 교통개선 방안과 서울-구리 기후동행카드 도입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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