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리더 시성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선데이뉴스신문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의정, 행정, 도시드랜드,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등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들이 발굴·시상됐다.
심덕섭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등을 유치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의 판도를 바꿔놨다.
군은 민선8기 들어 (주)지텍, 삼성전자(주), (주)에스비푸드 등 3개 기업 유치를 성공시키며 7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분양률을 45%까지 끌어올렸다.
물류센터나 통신소자 반도체의 특성상 용수는 적게 사용하고 오·폐수 발생량이 적어, 주민생활 피해나 주변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심 군수는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보유한 보물도시로 도약했고, ‘2023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성공시키며 1천만 관광시대 개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심 군수는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문화, 사람을 결합해 외부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자립기반을 만드는 일에 중점을 둔 것이 시상의 큰 기반이 됐다.
심덕섭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상은 고창군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과 그 여정에서 마음을 모아 함께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인 만큼, 세계유산도시 고창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더 부지런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