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 전국한우협회 등과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국 농축협하나로마트 400개 매장에서 10일까지 진행되는 할인행사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 한우 농가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한우 수급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공급 증가로 가격이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소매가는 부위별 수요도에 따라 가격 변동이 특히 큰 상황이다. 등심(1등급)은 지난해 대비 가격이 0.5% 상승했지만 설도(1등급)와 양지(1등급)는 각각 6.0%와 2.1% 하락했다.
이번 할인행사에서 한우는 평시 판매가격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100g당 1등급 등심은 6580원 이하, 1등급 불고기 국거리류는 2480원 이하 수준으로 거래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최대 40% 수준 저렴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오는 21~31일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등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한우 할인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축산물 물가 부담을 덜고자 농축협, 한우협회 등과 협력해 대규모 한우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최근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연중 한우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 농축협하나로마트 400개 매장에서 10일까지 진행되는 할인행사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 한우 농가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한우 수급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공급 증가로 가격이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소매가는 부위별 수요도에 따라 가격 변동이 특히 큰 상황이다. 등심(1등급)은 지난해 대비 가격이 0.5% 상승했지만 설도(1등급)와 양지(1등급)는 각각 6.0%와 2.1% 하락했다.
이번 할인행사에서 한우는 평시 판매가격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100g당 1등급 등심은 6580원 이하, 1등급 불고기 국거리류는 2480원 이하 수준으로 거래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최대 40% 수준 저렴한 것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축산물 물가 부담을 덜고자 농축협, 한우협회 등과 협력해 대규모 한우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최근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연중 한우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