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면 복합문화체육센터 '첫 삽'

2024-02-28 16:3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 성내면의 기초생활 거점 공간이 될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첫 삽을 떴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성내면 양계리에서 '성내면 복합문화 체육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행사는 성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세진)가 주관해 심덕섭 군수와 임정호 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2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 글자크기 설정

내년 3월말 준공…면 단위 기초생활 거점 기대

고창군은 28일 성내면 양계리에서 ‘성내면 복합문화 체육센터’ 기공식을 열었다사진고창군
고창군은 28일 성내면 양계리에서 ‘성내면 복합문화 체육센터’ 기공식을 열었다.[사진=고창군]
전북 고창군 성내면의 기초생활 거점 공간이 될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첫 삽을 떴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성내면 양계리에서 ‘성내면 복합문화 체육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행사는 성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세진)가 주관해 심덕섭 군수와 임정호 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2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성내 우체국 뒤편에 지어지는 복합문화 체육센터는 70억원(국비 28억원, 지방비 4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년 3월말 준공예정이다. 

연면적 1329㎡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체육관(다목적 강당), 헬스장, 동아리실, 북카페, 세탁실 등의 복합적인 시설을 지닌 건축물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면 지역 주요 거점에 복지·문화·체육 분야의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수요가 높았던 카페가 조성돼 지역민들의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아울러 다양한 방면의 기초생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다양한 주민 활동의 핵심 시설로 이용됨으로써, 지역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세탁실이 설치돼 독거노인들을 위한 지역봉사단체의 이불 빨래 봉사가 한결 수월해질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성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고 계신 추진위원님들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정주 여건과 농촌지역의 활력이 더해져 사랑받는 지역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