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이하 유사나)가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 기관 GPTW 코리아로부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상’에 김충훈 아시아 수석 부사장,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상’에 홍긍화 북아시아 총괄 지사장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GPTW는 미국, 유럽 등 세계 150여개국과 공동으로 신뢰 경영을 연구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으로, 매년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고 성과를 창출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최고 경영자(CEO)와 혁신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홍긍화 유사나 북아시아 총괄 지사장은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리더십 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성과와 공헌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상’에 선정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유사나코리아는 유사나헬스사이언스의 아시아 시장 중 홍콩(1999)·일본(2000)보다 늦은 2003년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었지만, 전 세계 25개국 지사 중 꾸준한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의 성장과 함께 임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기업 문화 인식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유사나코리아의 김충훈 부사장과 홍긍화 지사장의 역할이 크다. 유사나는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이라는 기업의 비전 아래 직원 개개인의 건강 관리와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A Healthier U’는 직원들의 체력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5km 달리기, 명상, 건강 검진 등을 인증하면 포인트를 부여해 웰니스와 관련된 용품 구매 및 시설 이용권 금액을 지원한다. 정신 건강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뿐만 아니라 32년간 기아와 영양 실조로 힘든 시간을 겪는 취약계층을 도우며 지역 사회 발전과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유사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글로벌 ESG 인권경영’까지 동시에 선정되며 4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김충훈 아시아 수석 부사장은 “유사나헬스사이언스는 모든 사람들이 올바른 뉴트리션 섭취를 통해 고통과 질병 없이 평생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길 바라며 창립됐다.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도 회사가 최우선으로 실천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유지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