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기동헬기 KUH-1 수리온이 2023년 10월 16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ADEX 2023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시범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1방공여단은 오는 28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서울 중구·성동구·동대문구 일대에서 헬기를 이용한 장비 공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수방사에 따르면 이번 수송은 도로 사용이 불가한 지형 특성을 고려해 헬기를 이용, 공중으로 화물을 이동시키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수방사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 경로를 선정했으며, 유관기관과 협조한 가운데 수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방사는 “서울시 일부 지역에서 소음 등 시만 불편 가능성이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멀가중 멀가중 멀중가중' 사라진다…육군, '무작위 표적' 사격훈련 #소음발생 #수방사 #헬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재형 grind@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