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7일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의 간편결제 수단으로 KB국민카드의 'KB페이(KB Pay)'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KB Pay 간편결제는 코레일톡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때 KB Pay를 선택하고 생체인증 또는 6자리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 혹은 코레일톡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난 2016년 삼성페이를 시작으로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등 신규 결제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