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해경 제공] 포항의 한 해수욕장에서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26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4분쯤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뼈가 보인다'는 주민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안에서 발견된 것은 사람의 정강이뼈로 추정되는 약 30㎝ 길이의 물체였다. 이에 해경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 물체를 맡겼고, DNA 감식을 통해 신원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관련기사동해해경청, 대게 불법어업 행위 특별단속 시행김환경 동해해경서장, 울릉도ㆍ동해 북방해역 해상 치안 점검 #포항 #사람뼈 #해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