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사관학교 입학설명회에 200여명이 올려 최근 콘텐츠 관심도를 반영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4일 서울에서 설명회를 연데 이어 20일 광주에서 두 번째 입학설명회를 열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사관학교는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미래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콘텐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날 입학설명회에서는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사관학교에 관해 설명하고 개별상담 부스를 마련해 단계별 교육과정, 산학연계 취업지원 과정에 관한 정보를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문화콘텐츠분야 유명 웹툰작가와 제작자가 특강해 미래 콘텐츠 창작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실감콘텐츠 제작의 핵심 거점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를 견학했다.
지난 14일 1차 서울 설명회에는 100여명의 예비지원자가 참가했다.
특강은 네이버 웹툰작가 마인드C의 ‘웹툰 제작 이야기’ 강의와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참여한 국내 최정상 시각특수효과(VFX)기업인 웨스트월드의 임주용 소장, 박지용 팀장이 ‘버추얼프로덕션 이야기’ 주제로 현장의 실감나는 이야기를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사관학교 교육생들은 단계별 교육과정과 함께 △교육비 지원 △수당 지원 △10년 이상의 강의경력, 현업 전문가 특강 △취·창업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