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2월말~ 4월초 '벚꽃 배당'… 금융주는 '더블 배당' 기회까지 外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2월말~ 4월초 '벚꽃 배당'… 금융주는 '더블 배당' 기회까지
-투자자가 배당금을 확인한 뒤 종목을 매수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 배당 절차 개선으로 배당 기준일을 변경한 상장사가 늘어, 2월 말과 3월 말~4월 초 배당 기준일이 다수 포진돼
-금융주는 작년 결산 배당에 분기 배당을 더한 '더블 배당' 기대감이 형성돼

-이달 결산 배당일이 돌아오는 코스피 상장사가 15개, 주당배당금을 보면 신한지주 525원, 하나금융지주 1600원, JB금융지주 735원, DGB금융지주 550원, BNK금융지주 410원, 우리금융지주 640원 등
-배당 기대감과 정부 주가순자산비율 가치 제고 정책 수혜 맞물려 외국인도 배당주 비중 늘려
-시장 전문가는 분산 투자와 변동성이 낮은 종목을 선택하는 배당주 투자 전략을 조언

관련기사

• 시설 철거 미루는 롯데케미칼…전환배치된 직원들은 무기한 대기 外
• 트럼프 리스크 직격탄 이차전지...개미 손절에 시총 21조 증발 外

◆주요 리포트
▷선진국전략 - 1995년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하나증권]
-2024년은 과거 연준이 보험성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 기술 산업혁명으로 노동 생산성이 개선세 진입 등 1995년과 공통점 있어
-기준금리 인하 단행된 1995년 7월 이후 증시에 일정 기간 흐름 변화 발생, 상반기 19% 상승한 S&P 500 지수가 하반기 13% 상승할 동안 기술 분야는 상반기 40% 급등하다 하반기 1% 하락해 부진
-1995년 기준금리 인하 이후 질적 차별화가 부각됐다는 특징, 이익 비중 증감 속도의 중요성이 부각됐다는 점이 우리에게 시사점을 줌
-2024년 상반기에는 AI 관련주와 질적 우량주(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를 선호하고 기준금리 인하 현실화 후 질적 차별화와 하반기 이익 지배력 개선이 예상되는 업종으로 관심 확산 고려할 만함

◆장 마감 후(19일) 주요공시
▷거래소 “파라텍, 주권매매거래 정지 해제” 
▷거래소 “휴림에이텍, 주권매매거래 정지 해제” 
▷모두투어, 작년 영업익 119억…흑자 전환 
▷클리노믹스, 전환우선주 전환청구로 127만1184주 발행 
▷크리스탈신소재, 핑장소재기술유한공사 지분 85% 양수 

◆펀드 동향(16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278억원
▷해외 주식형: -319억원

◆오늘(20일) 주요일정
▷한국: 2월 소비자신뢰지수
▷중국: LPR 금리결정(1년·5년)
▷캐나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1월 콘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