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메가존클라우드와 BaaS 공동 플랫폼 개발 착수

2024-02-15 10:3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왼쪽),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1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BaaS 구체화 및 공동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금융·비금융 경계를 허무는 디지털 기반 신사업에 힘을 주겠다는 복안이다.

    우리은행은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BaaS 구체화 및 공동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관련 업무협약 체결…디지털 기반 신사업 개척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왼쪽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1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BaaS 구체화 및 공동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왼쪽),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1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BaaS 구체화 및 공동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클라우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BaaS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금융·비금융 경계를 허무는 디지털 기반 신사업에 힘을 주겠다는 복안이다.

우리은행은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BaaS 구체화 및 공동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외 약 5000개 고객사에 클라우드 솔루션과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날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BaaS 공동 플랫폼 개발과 국내·외 생태계 확장을 위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금융 서비스,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양사가 보유한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금융·비금융 경계를 허무는 디지털 기반 신사업을 함께 개척할 방침이다. 또 BaaS 생태계에 진입한 스타트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금융·비금융 지원에 나선다.

BaaS는 핀테크·비금융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이들의 플랫폼에서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BaaS를 활성화하려면 금융과 비금융 간 연계가 필요하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디지털 기반 신사업은 금융과 비금융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협력은 BaaS 사업 모델을 선도해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