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지난해 영업익 3조7179억원 전년比 27.4%↓

2024-02-14 15:0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GS가 계열사 GS칼텍스의 정제마진 하락 등으로 인해 지난해 악화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GS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7.4% 감소한 3조717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9.1% 감소한 28조5825억원을, 당기순이익은 36.2% 감소한 2조4827억원을 기록했다.

  • 글자크기 설정
㈜GS가 계열사 GS칼텍스의 정제마진 하락 등으로 인해 지난해 악화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GS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7.4% 감소한 3조717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9.1% 감소한 28조5825억원을, 당기순이익은 36.2% 감소한 2조4827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만 보면 영업이익은 22.5% 줄어든 8974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6%, 46.8% 감소한 7조1037억원, 2375억원이다.
 
GS 관계자는 "지난 2023년 연결실적은 견조한 정제마진과 윤활유 마진에 힘입은 GS칼텍스의 실적 호조로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다만 글로벌 유가 및 정제마진, 그리고 SMP(전력도매가격)가 전년도의 높은 수준에서 점진적으로 하락하며 전년대비로는 감소했다”며 “올해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정유 및 화학 제품 수요 부진 등 시장 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계 경제의 경기 회복이 향후 실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