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12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집단행동 여부를 결정한다.
대전협은 이날 오후 9시 온라인으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정부의 '2000명 의대 증원' 발표와 관련해 집단행동 여부를 포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이른바 '빅5' 상급종합병원 전공의들은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집단행동에 참여하겠다고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전공의들이 집단 휴업이나 사직서 제출 등 행동에 나설 경우, 중환자실과 응급실 등 의료 현장에서 진료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의사들의 집단파업이 현실화하면 '업무개시명령' 등 가능한 법적 조치를 동원해 이를 막을 방침이다. 의사 면허 취소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대전협은 이날 오후 9시 온라인으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정부의 '2000명 의대 증원' 발표와 관련해 집단행동 여부를 포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이른바 '빅5' 상급종합병원 전공의들은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집단행동에 참여하겠다고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전공의들이 집단 휴업이나 사직서 제출 등 행동에 나설 경우, 중환자실과 응급실 등 의료 현장에서 진료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