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오후 남동구를 연두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이 같은 공약을 전달했다.
고 예비후보는 “인구 25만여 명에 달하는 남동을 지역에는 제대로 된 문화예술 공간이 없어 주민들의 늘어나는 문화 욕구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 1978년에 지어진 건설기술교육원(남동구 소래로 688 위치)은 그동안 여러차례 이전 논의가 있었지만 달리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건설기술연구원을 이전시키고 이곳을 남동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구성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주룡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예비홍보물을 발송했다. 8페이지 분량의 예비홍보물에는 ‘2024 왜 고주룡인가?’ ‘남동구의 적임자 고주룡’ , 주요 공약 등을 실었다.
고주룡 예비후보는 홍보물에서 “남동의 꿈은 인천의 미래로 이어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간다”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 자녀들이 행복한 남동을 만드는 꿈을 시민들과 함께 이뤄내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