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시장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모든 시민 살기 좋은 환경조성 시작점"

2024-01-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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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현판식 개최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30일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선포는 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의 새로운 도약 위한 시작점"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날 방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보고회와 현판식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현판식에는 방 시장을 비롯,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시의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에 이어 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문 낭독, 현판 제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시는 지난 2019년 7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담 인력배치,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력체계 구축, 5대 조성 목표별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결과 신규 지정을 획득했다.

방 시장은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14개 추진 과제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2024년에는 특별히 경력 보유 여성을 위한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 시민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성인지 교육을 신규 추진해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방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가치인 성평등, 여성 일자리, 안전, 돌봄 등을 실현해 광주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고 우수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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