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위진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방송된 중국의 추석 맞이 특집 프로그램 '홍백 예술상'에 출연했다.
이날 르세라핌은 '홍백 예술상' 게스트로 초청돼 인터뷰와 피날레 공연을 맡았다.
황위진은 공연 전 진행된 음식 시식회에서 르세라핌에 성적인 발언을 남겼다. 르세라핌이 대나무 꼬치로 고구마 볼을 찌르는 상황에서 성적인 발언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것. 홍팀의 멤버로 출연한 샤샤는 "네가 말실수를 한 것 같다"고 지적했고 황위진은 "나도 그녀들과 같은 식사를 하고 싶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모두가 오해할 만한 말을 했다"며 "마음속으로 전하고 싶었던 말은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과 맛있는 음식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는 것이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1990년생인 황위진은 그룹 SpeXial 멤버 등 대만의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르세라핌은 오는 2월 19일 미니 3집 'EASY'를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