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예비후보는 상주와 문경이 함께 표시된 지역지도도 처음으로 만들면서 상주와 문경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자 야심차게 공약을 수립해 이날 발표했다.
◆일자리 2500개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
“상주와 문경은 너무 오랫동안 농업에 의존해 왔다며 대구 군부대 상주 유치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에 세금을 내어 주는 생산 중심의 기업체를 유치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의 조기 완공과 스마트팜을 비롯한 농업을 혁신하고 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 창출로 젊은 농업인들이 상주로 몰려오게 하겠다”고 했다.
◆중부내륙고속철도 완성할 것
“중부내륙고속철도는 자신이 초석을 놓았다”며 “이만큼 오기까지에는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추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며 “우리 지역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했다.
또한 “서울 강남까지 한 시간 내외에 도달하는 시대를 열겠다”며 “강남에 사는 서울 사람들이 우리 지역을 찾아오고, 전원주택 건설 등 투자를 하고, 우리도 어느 때든 병원이나 공부를 위해 서울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 우리 지역의 가치가 껑충 올라가게 하겠다”고 했다.
◆상주-문경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으로···
“중부내륙고속철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북도청-세종시간 고속도로와 함께 십자형 철도도로망을 완성하면 상주, 문경이 명실상부한 전국의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된다”고 했다.
“이러한 도로망은 지역 농산물 등이 전국 각지로 판매되고,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하며, 전국의 관광객들이 지역으로 몰려올 것”이라고 했다.
“십자형 철도망과 고속도로망을 갖게 되는 점촌과 함창은 교통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견되어 이곳을 두고 논의됐던 추모공원은 새로운 곳을 찾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상주보에서 삼강에 이르는 수변공간을 관광자원화하고, 중동의 회상나루와 영순의 달지나루를 연결하는 소금배 관광코스를 개설해 대도시의 관광객들이 주말을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근대까지 남아 있던 동·서·남·북문은 상주만이 지닌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현실의 도시 구조와 조화를 이루게 해 관광자원화의 길을 모색하고, 함창읍 오사리 일대에 묻혀 있는 고녕가야의 유물, 유적도 적극 연구해 상주의 역사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문경읍 관음리는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에 걸쳐 남북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조령옛길을 조명하고, 고려촌 건설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주흘산의 빼어난 경관을 더욱 가치 있게 하기 위해선 현재 문경시에서 추진하는 케이블카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오랜 숙원사업인 단산터널도 조기 개통해 산북·동로의 관광자원과 연결하겠다”고 했다.
“산북을 산촌체험의 명소로 개발하고 이곳을 동로의 경천호반과 연결하고, 동로면의 경천호반도 더욱 조형미 있게 단장해 문경읍의 경관자원과 산북의 산촌, 동로 경천호의 관광자원을 벨트화하겠다”고 했다.
“영순면의 달지리와 이목리를 연결하는 산책로를 건설하고, 중동 회상나루에서 소금배를 타고 출발한 관광객들이 영순 달지, 이목에서 달봉산기슭의 산책 데크길을 걸으면서 낙동강 팔경 중 가장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삼강의 절경을 감상하는 명품 코스로 만들겠다”고 했다.
◆확충된 도로망으로 혁신적인 농산물 판로 개척
“우리 지역은 농축산물 판매에 있어서 새로운 유통스타일에 어느 지역보다 발 빠르게 적응해 선점해야 한다”며 “대형 유통업체의 물류기지를 유치하겠다”고 했다.
“상주지역에 아직 정착하지 못한 농산물축제를 더욱 품격있게 업그레이드해 전국 최고 수준이 되도록 하고, 농업기반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했다.
◆복지 증진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도시가스 공급지역을 확대하고, 내서면-화서면-화남면을 잇는 국도 25선을 4차로로 확장하고, 선형도 개량하고, 함창읍의 하갈리와 영순면의 말응리를 바로 연결하는 도로와 교량을 신설하겠다”고 했다.
또 “상주시의 노인복지회관을 확충하고, 체육시설도 크게 확충하고, 시니어클럽을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