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시스템리서치, 환동해권사무소 개소식

25일 지오시스템리서치 환동해권사무소의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지오시스템리서치가 2024년 갑진년 새해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 바다를 기반으로 바다의 미래를 예고했다.
 
지난 25일 지오시스템리서치 환동해권사무소의 개소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회사 소개와 동해권사무소와의 협력 강화 등이 발표됐다.
 
개소식에서 회사는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업 기회가 모색됐다.

 
이날, 회사 소개에서는 환동해권사무소의 주요 사업 분야와 목표가 소개되었다. 환동해권사무소는 지오시스템리서치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의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 사회 및 기업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갖고 있다.
 

지오시스템리서치, 환동해권사무소 개소식 이모 저모[사진=이동원 기자]

"지오시스템리서치, 국제협력과 선도적 연구로 위기 극복에 도전"
 
지구환경 보전과 해양을 중심으로 한 지구과학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인 지오시스템리서치가 국제협력과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에 예상되는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소식에도 불구하고, 지오시스템리서치는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과 국제협력 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국제협력지원단(KOICA)의 지원으로 진행된 남태평양 도서국 재생에너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오시스템리서치는 국내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남태평양 도서국 10개국의 환경보전과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해양관련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여성가족부로부터도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홍선 대표는 "지구과학기술 전문가로서 더욱 성숙해지고자 하는 의지와 도전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지구환경 솔루션을 통해 기후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세계적인 표준을 제공하고 관련 산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오시스템리서치는 고객에게 신뢰받고 경쟁력 있는 지구과학기술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오시스템리서치는 국제협력과 선도적인 연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구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개발에 기여하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지오시스템리서치의 더 큰 발전과 성과에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환동해권사무소 개소식은 맑은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개소식을 통해 강한 협력과 성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환동해권사무소의 개소식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