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은 “향후 여주~원주 복선전철 공사가 완료되고 GTX-D 노선까지 연결되면 수도권 주민 2 500만 명이 편리하게 원주를 찾게 될 것”이라며 “36만원주시민 역시 손쉽게 수도권으로 오갈 수 있게 된 만큼 원주의 수도권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TX-D 노선의 원주 연장이 확정되면서, 수도권-원주 1시간 생활권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2기 GTX 1단계 구간에 해당하는 GTX-D 구간은 내년 상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2035년 개통을 목표로 대통령 임기 내(2027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수도권 전동차 원주 연장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수도권 접근 철도체계의 다양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