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직원들과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

2024-11-20 08:2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는 지난 19일 백운아트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강원특별자치도 뉴욕도민회(회장 김영환)와 뉴욕한인무역센터(센터장 허순범)를 방문하는 등 한인 경제인들과 수출시장 다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을 위한 해외 판로 개척 방안에 대해 적극 토의했으며 양 대표는 "원주시 우수 제품이 미국 시장에 진출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뉴욕에서 한국제품의 인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국 판로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관내 우수한 제품들도 현지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신하기에, 우리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모든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글자크기 설정

원주시, '2024년 공직자 인구교육' 개최

'2024 우수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단' 미국 뉴욕 공략

사진원주시
원강수 시장이 ‘2024년 공직자 인구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지난 19일 백운아트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교수의 ‘인구와 사회변동’이란 주제 강연과 개그맨 정성호의 육아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사진원주시
[사진=원주시]
 
인구 교육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인구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결혼·출산·가족의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구문제의 중요성과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인구감소 위기의 종합적 대응을 위한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우수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단’ 미국 뉴욕 공략
사진원주시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가 미국 시장 판로확대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뉴욕 현지 바이어들과 대면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뉴욕 현지 수출상담회는 수출경쟁력 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주시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함께 추진했다.

미국 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 미주지역 수출 전략 세미나, 한인 마트 특판행사장·뉴욕 현지 유관기관·대형 유통 체인업체 방문 등의 지원사업 공고 후 참가 신청을 한 업체들로 구성됐다.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K열풍의 주역인 K-food, K-beauty 트랜드에 발맞춰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의료·미용기기 등 각종 소비재 위주의 관내 우수기업 10개 사가 선정, 기업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단정바이오, ㈜푸실, ㈜애니우드 등은 총 178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으며 ㈜디카팩, ㈜데어리젠은 현재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15일 ‘TKCTV 뉴스(강원 원주시 해외시장개척단, 미국 판로 확대)’에 보도되는 등 미국 현지에서 관내 우수중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생생히 전달됐다.

이와 함께 뉴욕 대형 한인마트 특판행사장 및 유통 업체를 방문해 관내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 현황을 파악하고, 뉴욕 상공회의소 회장과 관세사를 초청해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외에도 강원특별자치도 뉴욕도민회(회장 김영환)와 뉴욕한인무역센터(센터장 허순범)를 방문하는 등 한인 경제인들과 수출시장 다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을 위한 해외 판로 개척 방안에 대해 적극 토의했으며 양 대표는 “원주시 우수 제품이 미국 시장에 진출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뉴욕에서 한국제품의 인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국 판로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관내 우수한 제품들도 현지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신하기에, 우리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모든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