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는 25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매출액 11조3055억원, 영업이익 346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7%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32조7657억원으로 전년보다 26.6% 감소했고, 연간 영업손실액은 7조7303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순손실도 9조1375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투자와 비용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가격 급락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키움證 "SK하이닉스, 낸드 경쟁 심화 예상… 목표가↓"SK하이닉스, '엔비디아 블랙웰 발열' 우려에 약세 #2023년 실적 #반도체 #SK컨퍼런스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지연 hanj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