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잠바주스, 테이크아웃 점포 '제주공항점' 오픈...매장 출점 속도

잠바주스 제주공항점 전경. [사진=SPC]

SPC는 자사가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제주공항점’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매장 오픈으로 잠바주스의 점포 수는 30개를 육박한다. 잠바주스는 2011년 SPC그룹이 국내에 론칭한 스무디 브랜드로, 현재 인천국제공항 내 6개점과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각 1개점 등 공항 8개점을 포함해 총 2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잠바주스 제주공항점은 테이크아웃 점포로, 우드 톤의 인테리어와 곳곳에 식물을 배치한 플렌테리어로 매장을 연출했다.

잠바주스는 이번 개점을 기념해 제주공항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 5종을 선보인다. 신메뉴는 '제주 파라다이스(JEJU Paradise)'를 콘셉트로 우도 땅콩과 마차, 잠바주스의 시그니처 코코넛밀크, 치아푸딩, 블루스피루리나 등의 원료를 조합해 제품을 구현했다.

관련기사

• 남양유업 주식 안 넘기고 버티는 홍원식 회장...한앤코 다음 스텝은?
• 컬리, 첫 월간 EBITDA 흑자 달성… 누적 적자도 36% ↓

메뉴는 △한라산 제주마차 블라스트 △우도 땅콩 바나나 스무디 △우도 땅콩 밀크티 △제주 블루스카이 코코넛요거트 △제주 블루스카이 에너지보울 등 5종이다.

잠바주스는 제주공항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29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자사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신규 지점을 오픈했다”며 “제주공항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그니처 메뉴와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