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23일 "청년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해 청년의 삶 전반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군포시 최초 청년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이날 하 시장은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을 현재 건립중으로 이를 운영할 민간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1.16) 최근 3년 이내 청년관련 시설관리·운영 및 청년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취·창업 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실적이 없는 경우는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은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기반 형성을 지원하고자 산본동 내 건립하는 청년 공간으로 올해 4월 준공 후 7월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하 시장은 청년자립활동 민간위탁 공모에 역량있고 관심 있는 법인·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