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군에 따르면 전춘성 군수는 지난 19일 마령면과 진안읍에서 연초 방문을 진행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 △22일 부귀면·주천면 △23일 상전면·동향면 △24일 성수면·백운면 △25일 용담면·정천면 △26일 안천면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더 깊이, 더 가까이 민생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초방문을 통해 각 읍·면 기관단체장과 간담회,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지난해는 진안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투자유치, 보룡재 도로 개선 기재부 예타 조사 대상사업 선정, 용담호 에코토피아 프로젝트 본격 추진 등 진안 발전의 잠재력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한 해였다”며 “올 한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보다 역동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군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집중호우 대비 하천 준설공사 추진
준설공사는 11개 읍·면에서 들어온 주민 건의사항을 토대로 진행된다.
군은 하천제방 및 월류 예상지역 등을 조사해 준설계획을 수립한 뒤 총 5억원의 군비를 확보해 공사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