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
KT는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피파)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과 첫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후 현재까지 6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후원 기간 KT 광고 모델, 상품·브랜딩 홍보, 고객 행사, 스포츠 콘텐츠 등 여러 분야에서 함께 해왔다.
KT는 이강인이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에서 촬영한 KT·갤럭시 신모델 광고를 오는 19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이강인 친필 싸인볼 등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강인은 "KT와 앞으로도 함께하게 돼 개인적으로도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부사장)은 "이강인 선수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