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 ‘2023 신바람 에너지교육’을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신바람 에너지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및 7개 전력그룹사(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에너지스쿨)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운영했으며,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한국동서발전 본사가 위치한 울산시를 중심으로 당진시, 여수시, 동해시, 고양시 등 전국에 소재한 발전소 주변지역에서 교육을 우선 추진했다.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춰 총 64회차의 교육이 진행됐는데, 특히 신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에너지 분야 전반적인 지식을 광범위하게 다루며 한층 고도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절약과 효율혁신, 에너지안보 등의 내용을 포함해 에너지 트렌드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 및 운영을 추진한 점은 수혜기관에게도 호평 받았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한국동서발전은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미래 세대 에너지 리더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당 교육사업과 같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