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GTEP사업단(단장 김민호 교수)은 지난 2007년부터 재학생들을 미래 무역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산ˑ관ˑ학 융합형 무역 실무와 현장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국책사업단으로, 전국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전북 지역에서는 전북대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전북대 GTEP사업단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사업단 운영을 보장받게 되고, 학생들이 무역 전문가로 커나가고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를 통해 전북 지역 내 중소기업 수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전북 지역의 산업과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민호 단장(상대 무역학과 교수)은 “전북대 GTEP 사업단의 18년 연속 사업 선정은 대학 본부와 전라북도, 전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그리고 지도교수들과 학생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국 대학 중 가장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만큼 학생들을 전문적인 수출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