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는 문화조성과 현장의 주요 사항에 대한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허윤홍 대표는 GS건설이 시공중인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방문해 구로동에 위치한 환기소와, 사당동 터널 시점부와 종점부를 돌아보며 공사진행경과 및 주요 이슈,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각 현장별로 수행조직과 지원조직의 임원이 한 조를 이뤄, 타 사업부가 시공하는 현장을 돌아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하는 형태로 매월 첫째 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허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현장 중심으로 조직구조를 재편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안전경영과 품질경영에 힘써 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 올해 주요 전략 목표의 첫 번째로 '기반사업 내실 강화'를 강조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행 역량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신뢰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무식 이후 첫 행보로 전체 임원들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한 것도 이러한 안전 경영의 일환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