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전 BMW코리아 대표이사 회장이 비철금속 기업 대창그룹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BMW그룹코리아에서 지난해 12월 말 사임한 김효준 고문이 대창그룹 부회장에 지난 2일 선임됐다.
대창그룹은 1974년 설립된 주식회사 대창을 모태로 한 회사다. 동합금을 제조하는 비철금속 업계 중견기업이다.
대창그룹 측은 “김효준 부회장은 BMW그룹코리아 등 기업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와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대내외 협력과 경쟁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이뤄낼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1995년 BMW코리아 재무담당으로 입사한 김 부회장은 BMW그룹 최초 현지법인 사장을 역임했다. 아시아인 최초 BMW 본사 임원, 수입차 업계 최장수 CEO 등 이력을 바탕으로 국내 진출 500여개 독일계 기업을 대표하는 한독상공회의소 회장직도 겸한 바 있다.
김 부회장은 현재 역임중인 연세대 특임교수와 ADeKo(한국독일네트워크) 이사장, 한독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등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BMW그룹코리아에서 지난해 12월 말 사임한 김효준 고문이 대창그룹 부회장에 지난 2일 선임됐다.
대창그룹은 1974년 설립된 주식회사 대창을 모태로 한 회사다. 동합금을 제조하는 비철금속 업계 중견기업이다.
대창그룹 측은 “김효준 부회장은 BMW그룹코리아 등 기업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와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대내외 협력과 경쟁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이뤄낼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현재 역임중인 연세대 특임교수와 ADeKo(한국독일네트워크) 이사장, 한독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등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