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DJ DOC 앨범 완전체 미정...이하늘·김창열 갈등 지속?

2024-01-03 10:19
  • 글자크기 설정
DJ DOC 멤버 정재용왼쪽과 이하늘 사진펑키타운
DJ DOC 멤버 정재용(왼쪽)과 이하늘 [사진=펑키타운]

DJ DOC가 30주년 앨범을 발표한 가운데, 보컬 김창열이 참여할지는 미정이다.

DJ DOC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캔디성수에서 30주년 기념 음반 '건배'를 선공개하며 공연을 펼쳤다. 다만 이하늘과 갈등을 빚고 있는 김창열은 참석하지 않았다.
김창열은 지난 2021년 이하늘의 동생 고(故) 이현배의 사망 이후 이하늘과 사이가 틀어졌다.

당시 이하늘은 고인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사망하자, 김창열의 탓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하늘과 이현배, 김창열이 동업을 준비 중이었는데, 김창열이 중간에 투자를 철회하자 이현배가 생활고를 겪었다는 이유였다.

이어 이하늘은 지난달 유튜브를 통해 "김창열과 대화하고 싶다"면서 "한 번의 대화로 갈등이 해결되진 않겠지만, 서로 보긴 봐야 할 것 같다. 김창열과 마지막 콘서트를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두 사람의 갈등을 봉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갈등을 풀고 완전체 DJ DOC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