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헬릭스미스] 헬릭스미스가 핵심 파이프라인 '엔젠시스'의 임상 실패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현재 헬릭스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20원(29.98%) 내린 4250원에 거래 중이다. 헬릭스미스는 통증을 동반한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치료제 엔젠시스의 미국 임상시험 3상(3-2와 3-2b)에서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엔젠시스 투약군이 위약군 대비 유효성을 보여주지 못해 1차 지표를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헬릭스미스, 사측·소액주주 '강대강 대치'에 8%대 하락헬릭스미스 CDMO 사업 본격화...인체세포 관리업 허가 취득 #임상 #특징주 #헬릭스미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수영 swimmi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