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무식에서는 승진임용식, 특별승급 및 모범공무원 포상을 시작으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의 신년 대독과 직원 간 새해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승진된 사람은 경감 1명, 경위 1명, 경사 1명으로 총 3명 승진했고 경비계 백승웅 경사, 외사계의 안정혜 경장이 특별승급을, 해양안전계의 최미희 경위가 모범공무원의 영예를 안았다.
시무식이 종료된 후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과장들과 함께 동해시 천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기본업무에 충실해 사고 없이 무사히 일 년을 보냈다”며, “푸른 청룡의 해를 맞아 동해바다를 수호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2024년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