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고위험 중점분야'를 바탕으로 국가적으로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 해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건전 재정 △경제 활력 △민생 안정 △공직 기본질서 등을 올해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최 원장은 "핵심 감사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병행하겠다"며 "국가 결산 회계 검사 전담 조직과 디지털 분야 전문 감사부서를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국민의 기대와 요구가 담긴 감사 및 심사 청구에 대해서도 보다 신속하고 명확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강화하고, '감사인력 통합운용제'도 확대 실시해 감사 난이도와 특성에 맞춰 인력을 신축적으로 운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