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군에 따르면 올 한해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우수상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우수상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완주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라북도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 최고 도약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로써 군은 총 2500만원 상당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
군이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와 자원을 고려해 상호 소통하면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민원단축처리 마일리지 우수직원에 표창 수여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신속한 행정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법정처리기간이 6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 처리기간을 단축한 우수직원에게 포상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완주군의 마일리지 제도 운영 결과 복합민원은 법정처리기간을 78% 단축했다.
최우수 직원으로는 복합민원분야에 건축허가과 임희경, 단순민원분야에 사회복지과 정지영, 국민신문고분야에 도로교통과 김지훈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