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한화솔루션, 실적 반등에 주목할 시점"

2023-12-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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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CI사진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CI[사진=한화솔루션]

NH투자증권은 21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1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4분기부터 낮아진 웨이퍼 가격이 반영되며 모듈 수익성 반등 예상하는 가운데, 미국 모듈 2공장과 3공장의 앞당긴 램프업 등으로 2024년 태양광 모듈 판매량은 전년 대비 19% 증가할 전망이다.
 
내년 2분기 조지아 4공장, 3분기 웨이퍼, 셀공장 가동에 따라 AMPC 수령할 전망이다. 금액은 2023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해 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6월부터 동남아 통해 유입되는 물량에도 관세부과 재개되는 점 고려하면 미국 모듈 가격 프리미엄 유지될 것”이라며 “수요 둔화 우려를 부각했던 금리의 하락 기대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년 신재생에너지 영업이익 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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